당일배송 서비스는 오전 10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에 물품이 배송되는 서비스이고, 내일도착 서비스는 전날 자정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고객에게 물품이 배송되는 서비스다.
지난달 기준으로 내일도착 서비스 물동량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 지난해 6월 대비 약 2.4배, 월 거래액은 2.5배 증가했다. 현재 137개 브랜드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지난해 6월보다 3.9배 늘었다.
양사는 펫, 소형가전 등 내일도착 서비스가 가능한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내일도착 이용 판매자도 계속 늘어 올 연말에는 지난해보다 물동량이 3.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쇼핑 판매자 중심의 풀필먼트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곤지암·용인·군포, 올 상반기엔 용인 남사·여주에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한 것에 이어 내달에도 이천에 센터를 추가 오픈한다. 올 하반기에도 최소 3개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는 '네이버 클로바 포캐스트'를 활용한 물류 수요 예측 고도화 기술과 CJ대한통운의 AGV(무인로봇) 도입 등 스마트 물류 테스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김평송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기술력, 사업 성장을 통한 물동량 확보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운영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네이버에는 50만 셀러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각각의 상품 특성과 사업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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