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공성전, 역대급 규모로 24일 시작

김해욱 / 2022-04-22 10:09:54
12개 국가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매주 일요일 9시부터 공성전 시작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4일 역대 최대 규모로 공성전을 시작한다.

리니지W는 특히 리니지 시리즈 최초로 국가전 요소가 추가돼 게임내 12개 국가가 한 공성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지금까지는 국가별로 국가 내에서만 공성전이 진행돼 왔다.

엔씨소프트는 "무려 12개 국가가 전투에서 붙다 보니 규모가 역대급으로 커졌다"며 "리니지W는 리니지 시리즈 최초로 국가전 요소가 추가됐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차질 없는 공성전을 치르기 위해 서버 관리 등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공성전은 게임 내 혈맹(뜻이 맞는 이용자들 사이에 만든 게임 내 그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것으로 리니지 IP(지적재산권)의 핵심으로 주목돼 왔다.

첫 공성전은 24일 저녁 9시에 시작한다. 이후부터는 매주 일요일마다 저녁 8시 공성 선포 후 9시부터 공성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리니지W가 출시된 12개 국가의 5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모든 이용자들이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승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주일 동안 매일 세금 정산 시 '점령 보상'도 받는다.

▲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첫 공성전 콘텐츠가 오는 24일 열린다. [엔씨소프트 제공]

이번 공성전은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한 뒤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성 병기 2종을 제작할 수 있다. 수성하는 쪽에서는 성벽 위에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전투방식이 추가됐다.

공성·수성 혈맹에 속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용병이 되는 방식으로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하면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받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3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공성전은 리니지 IP의 꽃이라 할 콘텐츠이고 서버 관리는 우리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부분"이라며 "이용자들은 안정적으로 공성전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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