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카카오엔터프라이즈 물류 시스템 공동 구축 협력

김지우 / 2022-04-20 13:33:43
'Kakao i LaaS' 적용, 물류창고·영업차량 운용 등 인프라 체계화 오리온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AI(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물류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온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물류 플랫폼 'Kakao i LaaS(카카오 아이 라스)' 를 적용해 물류 시스템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대리점, 영업소 등 필요한 곳에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고, 물류창고와 영업차량 운용 등 인프라 관리도 보다 체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 지난 19일 경기도 분당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와(왼쪽)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리온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콘택트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인공지능 학습으로 콜봇이나 챗봇이 고객의 질문에 빠르게 답변하는 솔루션)와 고격경험관리(CEM,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등의 기술을 오리온에 제공한다.

'Kakao i LaaS'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AI, 클라우드 등 IT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고객사와 물류 서비스 제공사가 Kakao i LaaS 플랫폼을 통해 손 쉽게 연결되고, 필요한 만큼 물류 인프라를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커머스 플랫폼의 디지털화가 중요하다"며 "오리온의 고객 중심 커머스와 물류 플랫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첨단 IT기술을 적용해 오리온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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