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효과도…11일간 티몬 국내여행 매출 2배↑
4월 매일 10시 '10분어택' 여행상품 한정 판매 지난 1분기 국내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을 뛰어넘었다. 티몬은 지난 1분기 국내여행 실적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간 실적을 5%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제주 여행 매출은 코로나 이전 대비 22%가 올랐다. 지난 1분기 발 묶인 해외여행객들의 아쉬움을 대체했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지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7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과 내수시장에 활기를 더하겠다는 취지로 지원한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국내여행 매출 상승에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 4월7일부터 11일간 티몬의 국내여행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105% 급증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 본부장은 "해외여행이 재개되고 있지만, 현지 확진 우려로 국제선 회복률은 아직 더디다"며 "아직은 국내여행 선호가 높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이목 잡으려 여행상품 대폭 할인
티몬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여행상품 할인 등 소비자 이목끌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티몬은 매일 10시에 단 10분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는 '10분어택'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3만 원의 숙박대전 쿠폰을 제공한다.
21일에는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의 조식 패키지 포함 가격을 26만9000원에, △용평리조트의타워콘도숙박과 곤돌라2매 포함한 티켓을 5만5000원에 선보인다.
22일과 25일에는 △제주 신화월드의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을 쿠폰 적용가 20만1900원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의 코브스위트투베드 객실을 11만9000원 △웰리힐리 패밀리형 숙박과 워터파크 4인, 곤돌라 4인 포함된 티켓을 8만5000원에 판매하고 △웨스틴조선서울 디럭스룸을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티몬은 봄여행 수요에 맞춰 4월 한 달간 '제주여행올인티몬' 기획전도 진행한다. 제주항공권과 렌트카 구매 시제주여행 상품 내 숙박과 입장권을 15%(최대 10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제주상품 카테고리별 구매횟수에 따라 1만 원의 티몬 적립금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 20일 오전 10시에는 제주항공의 내륙노선 특가항공권을 티비온라이브로 판매한다. 방송 중 이벤트로 김포↔제주 구간의 편도 티켓 30매를 4900원에 팔고 2명에게 왕복항공권 증정, 구매선착순 5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항공편 출발기간은 4월29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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