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송산단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민관협의체 구성

박종운 기자 / 2022-04-19 09:05:53
경남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에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친환경 LNG복합화력발전소의 원만한 건설 추진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출범시켰다. 

▲ 18일 열린 '친환경 하동 LNG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의체 발대식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18일 금성면 갈사산단에 있는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원에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 첫 회의를 열었다.

상생협의체는 하동군과 남부발전 관계자 및 주민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하동군 부군수와 남부발전 전원개발처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격월로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현재 남부발전 하동본부는 지난 1997년부터 3년에 걸쳐 석탄화력발전소 8호기를 건립, 4GW의 발전용량으로 전국 약 4%의 전력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12월 제9차전력수급기본계획에 수명이 도래한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생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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