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올해 첫 모내기·보건소 재활센터 원예수업 인기

박종운 기자 / 2022-04-18 12:24:36
경남 함양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18일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진행됐다.

▲ 함양 지곡면 덕암마을 첫 모내기 모습 [함양군 제공]

함양군에 따르면 지곡면 덕암마을에서 매년 조기벼 재배를 하고 있는 박철우 씨가 이날 마을 앞들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일반벼 이앙 시기가 5월 중·하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달가량 빨리한 셈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하이아미·향철아 등 기능성 품종이다. 해당 농가는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했다.

함양군은 올해 792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곡면과 안의면 등 2개소에 99㏊면적의 기능성 쌀 생산단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브랜드 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들이 낮은 쌀 가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찍 벼를 이앙해 조기에 수확하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재활치료센터 '내 손안의 작은 봄' 원예수업 운영

▲ '내 손안의 작은 봄' 원예수업 운영 [함양군 제공]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활치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사업 '우리 오늘 만날까요?'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손안의 작은 봄'이란 모토를 내건 이번 원예수업 교실에는 관내 꽃꽂이 전문가 강사로 나서 다음 달 12일까지 주 1회, 총 5회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1회에는 프리지아를 활용한 센터피스 만들기 수업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보건소 프로그램이 중단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진행된 첫 대면 행사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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