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양산시장' 출마선언…예비후보 9명으로

임순택 / 2022-04-05 13:10:32
"이번 지방선거 화두는 부정부패와 구태정치 청산, 세대교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훈(45) 전 경남도의원이 5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김성훈 양산시장 예비후보(사진 둘째 줄 오른쪽 네 번째)가 5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성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화두는 부정부패와 구태정치 청산, 세대교체"라며 "디지털시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통합시정 구축을 통해 미래 세대들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깨끗한 양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발전을 위해서는 청와대와 국회,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직자들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킹과 예산 확보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야가 넓은 실력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의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며 "분열의 정치가 아닌 단결과 화합,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미래 세대들과 함께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제10대 경남도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정무특보, 조직본부 조직혁신단장을 맡았고,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일권 시장이 재선 도전을 나서는 양산에서는 10명에 육박하는 예비후보로 본선과 다름없는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는 김 시장 이외에 박종서 전 도시건설국장과 박대조 전 시의원에 이어 이번에 김성훈 전 도의원까지 참여, 3명으로 늘었다. 서진부 전 양산시의회 의장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나동연 전 시장을 비롯해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한옥문 전 도의원, 이용식 전 시의원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현장을 누비고 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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