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총재는 지난 40년간 모아온 한국야구 관련 개인소장품을 진주시에 기증, 현재 진주시가 추진 중인 지수 관광테마마을의 관광자원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했고, 허 총재는 프로야구 등 야구의 스프링캠프 메카로 건립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적극 컨설팅하겠다고 응답했다.
지난달 24일 구단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허구연 총재는 진주 지수면 승산마을 출신이다. 이곳은 LG와 삼성 창업주들이 태어난 곳이어서 부자마을로도 불린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한일은행 야구단 선수로 활약한 뒤 청보핀토스의 사령탑을 지낸 허 총재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에는 해설위원으로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야구인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 야구스포츠파크 건립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KBO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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