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동 10층 건물 철거작업 50대 근로자 추락사

임순택 / 2022-03-16 20:47:57
16일 오후 2시 10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의 10층짜리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 A 씨가 옥상 철근 해체 작업을 하던 중에 추락했다.

▲ 16일 오후 추락사고가 발생한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10층짜리 건물 철거 공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이를 목격한 동료가 신고하면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3시께 끝내 숨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는 곳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원청사를 상대로 과실치사 혐의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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