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상춘객 맞이 분주·'미혼남녀 중매' AI 플랫폼 개발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4 08:51:47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연간 13만원 지원 
금남우체국 고남지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경남 하동군이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 봄의 전령사 홍매화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오는 18일까지 13개 읍·면 및 유관기관·단체별로 '2022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서 읍·면의 주요 관광지와 도로·하천변, 마을 주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묵은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또 대청소 과정에서 각종 시설·건축물의 관리 주체가 있는 관리자에게는 청결유지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하고, 산불 우려가 있는 무단 소각행위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AI 맞썸多방' 개발 중간보고회

하동군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문제 해결방안의 하나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AI 맞썸多방'을 개발한다. 
 
하동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미혼남녀 연계플랫폼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인공지능 미혼남녀 연계플랫폼은 미혼남녀의 취미나 가치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대를 찾아주는 인공지능 매칭 플랫폼 서비스로,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도된다.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의 SW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AI 미혼남녀 연계 플랫폼은 개인의 성향분석을 통한 매칭,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매칭으로 MZ세대를 겨냥한다.
 
하동군은 먼저 진주·사천·남해·하동·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 등 남해안남중권협의회 소속 시·군을 통해 'AI 맞썸多방'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앞으로 경남도와 전남도 등 회원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신청하세요"…연간 13만 원 지원 

하동군은 2022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번 달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6000원을 포함해 연간 1인당 13만 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신청자격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카드는 의료분야,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남우체국 고남지점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 보이스피싱 예방 시민에 대한 감사장 수여 모습 [하동경찰서 제공] 

하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금남우체국 고남지점 직원 A(49·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직원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25분께 현금 1100만 원을 허겁지겁 인출하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고객은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말에 속아 현금 뭉치를 인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원효 서장은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우체국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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