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시립교향악단 연주회·학교체육시설 개방 요청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3 11:14:12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경남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11일 저녁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2회 정기연주회-봄 그리고 희망'을 열었다.

▲ 진주시립교향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 모습. [진주시 제공]

상임지휘자 정인혁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의 첫 곡은 베토벤 교향곡 제1번이 장식했다.

이어 오보에 이윤정, 클라리넷 송호섭, 바순 곽정선, 호른 주홍진 등의 협연으로 목관 4중주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통해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K.297b를 연주했다.

10개의 변주가 등장하는 3악장에서는 다양한 음형이나 악기의 조합으로 일관되게 장조를 유지하며 매혹적이고 감미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마누엘 데 파야의 삼각모자 모음곡 제2번이었다. 파야의 삼각모자는 발레뤼스를 창단한 다아길레프의 의뢰로 만들어진 2막의 발레 음악으로, 안달루시아 지역의 민화를 바탕으로 한 알라르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정기연주회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체육시설에 체육관·운동장 개방 요청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방되는 체육시설 부족으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에 학교체육시설의 개방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가 지난 10일 학교체육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한 결과, 관내 초·중·고 89개소 중 체육관은 8개소, 운동장은 24개소에서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공체육시설은 전면 개방되고 있는데 반해 학교체육시설은 개방되지 않아, 배드민턴과 같은 실내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동이 크게 제약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만으로는 생활체육 동호인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의 체육복지를 위해 현재보다 많은 학교들이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진주시는 2022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으로 2만여 건에 대해 8억3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진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대상 차량은 2만여 대로, 부과액은 8억3500만 원이다. 납부기한은 3월 말까지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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