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추진위원회,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총사업비 49억5000만 원을 들여 옛 망경지하차도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450m의 폐선부지 구간을 매입, 지난 2020년 11월부터 열린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해 왔다.
소망의 거리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그림을 곳곳에 전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거리로 만들었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폐선 후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아온 망경동 옛 철길이 소망의 거리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구도심을 젊음의 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등테마공원과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를 연결해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는 기반이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