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문화활동지원…바우처 연간 13만원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군은 오는 27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도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지원카드' 1인당 연간 10만원 포인트 지원
산청군은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 교육지원카드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0%(4인 가구 기준 소득인정액 358만4000원)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는 별도 신청은 필요 없지만, 초·중·고 교육비 대상자의 경우 올해 조사된 소득인정액을 반영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일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경남도 교육지원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 및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다.
중·고교 신입생에 교복구입 지원…1인당 30만 원
산청군은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교(관내·관외 모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또 산청군 소재 학교로 처음 전입하는 1학년 학생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하반기부터 교복 미착용 학교 등에도 교복구입비에 준하는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고교 신입생은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3월에는 집중신청 기간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방지를 위해 중학생에 대해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고등학생 경우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문화활동 지원…바우처 연간 13만원
산청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특화 지원사업인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기준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1952년1월1일~2002년12월31일)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바우처 카드 지원 규모는 1인당 연간 13만 원(자부담 2만6000원 포함)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스포츠용품점, 미용실, 영화관 등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여성농업인의 방문 신청 및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모바일)으로 접수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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