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과 진한 짜장맛', 입소문 타고 온라인에서도 인기 상승세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이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했다.
풀무원식품은 세 차례 볶는 트리플 로스팅과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깊고 진한 짜장맛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지난해 9월 '로스팅 짜장면 파기름'과 '로스팅 짜장면 고추기름' 두 종류로 출시됐었다.
8일 풀무원식품에 따르면 '로스팅 짜장면'은 양파, 파, 돼지고기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다. 이를 통해 춘장 특유의 씁쓸한 맛은 줄이고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파, 마늘, 고추 등 각종 채소를 볶아서 맛을 낸 풍미유를 더했다.
'로스팅 짜장면'은 올해 2월 말 기준 누적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고 3월에도 짜장라면 카테고리 내 점유율이 상승하는 상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기름', '풍미유' 등의 관련 키워드와 로스팅 짜장면의 언급량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명 먹방 유튜버, 인플루언서들도 자발적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등 바이럴 마케팅도 이뤄지고 있다.
풀무원은 이에 대해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품을 기획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소비자가 짜장의 진한 맛과 풍미유를 중시한다는 점을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는 얘기다. 풀무원은 이같은 인기를 감안, 지난 2월에는 '로스팅 짜장면 트러플오일'을 추가로 출시했다.
김종남 풀무원식품 상온면 CM(카테고리 매니저)은 "로스팅 짜장면이 점차 인지도와 존재감을 높여감에 따라 짜장 라면의 새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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