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고장' 하동 북천면에 생태공원…41억 투입 연말 완공

박종운 기자 / 2022-03-03 07:57:45
옛 옥종중 북천분교 일대 조경·휴양·놀이시설 봄이면 꽃양귀비와 라벤더, 가을이면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꽃의 고장' 경남 하동군 북천면에 꽃천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하동 북천에 꽃천지 생태공원 조감도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북천면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생태교육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6년 폐교된 옛 옥종중학교 북천분교 일원에 북천 꽃천지 생태공원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국·도비를 포함한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분교 운동장 8841㎡ 규모에 왕버들 등 조경수와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탐방객들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못·자연체험장·어울림마당·산책로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생태체험·휴양공간과 스카이워크·미니 집라인·무지개 그네·조합 놀이대·쉼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활동 공간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0년 5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군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3월 중 착공과 함께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생태공원 조성으로 북천의 드넓은 꽃 경관과 연계해 자연을 체험하고 관찰하는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공간이자 북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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