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하동군에 따르면 세종경영자문(주)이 국가경영전략연구원·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와 함께 지역정책 세미나를 위해 조사한 '지역내총생산' 통계 산출에서 하동지역이 경남도내 1위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은 생산활동 수준·산업구조 등 지역내 경제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경제지표다.
세종경영자문은 광역시·도별, 전국 229개 자치단체별 2018∼2021년 4년간 사용된 카드 소비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국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1인당 주민소득) 통계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하동군 GRDP는 2019년 2097억7000만 원, 2020년 1조947억4000만 원, 2021년 7562억2000만 원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민선7기 동안 평균 성장률은 3.85%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민선7기 동안 국·도정 평가 결과 273건에 상사업비 83억1700만 원, 공모사업 361건 국·도비 3240억9300만 원을 확보했다.
그 결과 하동군의 당초예산은 2014년 3286억 원에서 2022년 7516억 원으로 128.73% 급증했다.
농업·임업·어업 분야에서는 농특산품 수출이 민선6기 출범 당시 240만 달러에서 2021년 6508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그중 녹차 수출이 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내수판매 또한 2018년 275억 원에서 지난해 기준 620억 원으로 늘어났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군의 GRDP 성장률이 경남 1위에 오른 것은 민선 6기부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시키며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데 전력을 쏟은 결과"라고 반겼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의원이 발표한 2016년 기준 GRDP 평균 경제성장률은 17.4%로 전국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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