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3조7940억원, 영업이익 4916억원 휠라홀딩스가 사상 최대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휠라홀딩스는 15일 이사회를 통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전년 1주당 185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6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40% 증가한 수준이다.
휠라홀딩스의 배당성향은 4년 연속 상향 중이다. 2020년 8%가량이었던 배당성향(순이익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을 24.3%까지 약 3배 늘었다.
이 같은 행보는 실적 개선 덕분이다. 휠라홀딩스가 전일 공시한 2021년 잠정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조7940억 원, 영업이익 491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1.3%, 44.1% 증가한 수치다.
외부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회사는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감사가 완료된 2021년 최종 실적은 3월 말 공시할 계획이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주주 가치 극대화 기조에 따라 이번 배당금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브랜딩과 주주 환원 정책으로 소비자와 주주 만족 극대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