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리 원물 수입해 국내 가공…대체우유시장 공략 매일유업이 지난해 출시한 식물성 음료 어메이징 오트의 모델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했다. 배우 이선빈은 2021년에 방영됐던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에 안소희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선빈이 출연하는 어메이징 오트 신규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유튜브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라는 테마로 채워진다. 귀리는 재배 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어 지속가능성이 높은 작물로 알려져 있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세 번 갈아 만든 게 특징. 어메이징 오트 190ml 한 팩에 베타글루칸 400mg과 칼슘 220mg이 함유돼 있다. 오리지널과 언스위트로 2가지 맛이 있으며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소재 빨대를 부착, 한국 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도 받았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어메이징 오트가 시리얼이나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대체우유이자 환경친화적 요소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카카오메이커스로 첫선을 보인 초기 일주일 동안에만 1만2500세트, 같은 해 11월까지 약 31만 개를 판매했다. 현재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는 귀리를 원물 상태로 갈아 껍질의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며 "귀리 원물을 수입해 국내에서 가공해 영양소 손실도 적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매일두유를 자체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고 블루다이아몬드사(社)의 아몬드 음료 '아몬드브리즈' 국내 생산·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어메이징 오트 출시 이후로는 콩, 아몬드, 귀리까지 다양한 곡물 음료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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