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활치료센터서 50대 확진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임순택 / 2022-02-04 08:00:54
부산지역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중이던 5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소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 부산진경찰서 전경. [부산진경찰서 제공]

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생활치료센터인 부산진구의 한 호텔에 격리된  50대 A 씨는 설날인 지난 1일 오후 3시25분께 호텔 청소 직원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당뇨·고혈압 등 지병이 있던 A 씨가 입소 후 병세가 악화됐는데도 의료진들이 이를 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가 숨진 당일 오전 관할 보건당국의 모니터링 일지에는 특이사항이 없다고 기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일시 등 경위 파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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