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지는 산림드론…산림청, 전용차량 운영

박에스더 / 2021-12-15 13:11:51
열화상 드론 1대, 진화용 드론 2대 탑재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및 산림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드론 투입을 위한 '산림드론운영차량' 10대를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들이 산림드론운영차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제공]

산림항공본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산림드론운영차량 제작에 들어가 약 7개월 만에 완성돼 산림항공본부 및 산하 9개 산림항공관리소(익산, 양산, 영암, 안동, 강릉, 진천, 함양, 청양, 서울)에 배치했다.

산림드론운영차량에는 열화상 드론 1대와 진화용 드론 2대가 탑재된다. 압축 에어로졸 진화 약제를 실은 드론은 산불 현장에 신속히 투입된다.

헬기 투입이 어려운 야간 산불 현장이나 도심 연접지, 산불 진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에 발생한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드론운영 차량이 일선에 배치됨에 따라 드론, 헬기, 진화인력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산림재난·재해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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