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원주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앞으로 내년 1월까지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충북, 광주·전남·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공약 발굴 프로젝트는 직접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상향식 정책 발굴로 실용적·창의적 정책 및 공약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적경제의 역량과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정책 및 공약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취합해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약을 채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익 강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인력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과 농식품 가공 및 유통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점 농식품가공센터' 조성 및 농촌형 마을관리 협동조합 활성화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현재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원주 이전', '내년 세계관광기구(UNWTO) 국제행사 한국 개최를 맞아 강원도를 사회적경제 기반의 평화관광 특화지역으로 발전', '사회적경제를 통한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제안을 했다.
최혁진 상임공동위원장은 "사회적경제의 근원지 원주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의미가 크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 향후 사회적경제 발전과 지역 혁신성장의 밑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공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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