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는 진주의 남강과 진양호에 서식하는 수달 캐릭터로, 긍정을 의미하는 진주 사투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머리 위 조개와 하모의 목에 두른 진주목걸이로 진주시의 상징을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진주시는 '하모! 다 잘 될거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캐릭터 대형 공공미술 전시품을 금호지에 최초로 설치했으나, 강한 햇살과 비바람에 노후돼 지난 10월 철거됐다.
이후 아쉬워하는 금호면 주민과 관람객을 위해 아기자기한 하모 포토존을 새로 설치했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하미선 금산면장은 "금호지에서 긍정에너지 전도사인 하모 캐릭터와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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