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지역기록문화제 기획전

박에스더 / 2021-11-30 17:06:23
서원면 옥계리 구슬내 마을기록 등 공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26일까지 '공동체의 기원, 횡성의 기억'을 주제로 지역기록문화제가 열린다.

▲ 서원면 옥계리 구슬내 1950년대 후반기 옛 옥인초등학교 초창기 모습. [강원아카이브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주최하고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지역기록문화제는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기획전과 서원면 옥계리 구슬내 마을기록 전시가 열린다. 그리고 지역아카이브 포럼, 공연,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그동안 원주에서 진행됐던 문화제는 올해부터 횡성군의 공공시설인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의 무형문화재 지정 과정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의 주요 기록을 모은 횡성회다지소리 아카이브 기획전이 주요 행사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삶을 기록헌 서원면 옥계리 '구슬내 마을이야기' 를 비롯해 횡성군의 근⋅현대 기록사진과 우천면 쇠목골 도시재생 마을 아카이빙 사례도 전시된다.

▲ 지역아카이브 책자 표지.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 제공]

행사와 함께 아카이브 책자도 발간된다. 2021 지역기록문화제 주요 콘텐츠를 정리한 '지역아카이브2021', '서원면 옥계리 구슬내 마을이야기', 우천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우천마을교재' 등 3권의 아카이브 콘텐츠가 전시된다.

축제 기간 지역아카이브와 관련된 포럼이 진행된다. 12월 4일 '마을의 기억을 수집하는 방식'이, 11일 '시민참여형 기록문화 운동'과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3회의 인문 강의와 2회의 지역인문답사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시동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장은 "2021지역기록문화제 '공동체의 기원, 횡성의 기억'을 통해 횡성회다지소리의 보존과 체험이라는 기본 기능을 확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이자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동체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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