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마련한 '진치령 터널길 활성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치령 터널 앞 이야기 안내판 설치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 KT&G 상상univ 경남운영사무국, 진주시,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진치령 터널 이야기 안내판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방면 1개, 주약동 방면 1개, 작은 안내판 2개 등 모두 4개로 구성됐다.
지금은 밤에 데이트하기 좋은 진주의 명소로 자리잡은 진치령 터널은 원래는 경전남부선 철도 터널이었다. 1925년 일제 강점기에 건설됐다가 2012년 복선전철 개통 이후 한동안 방치됐다.
그러다가 진주시가 천전동 주약철도건널목에서 경상대까지 약 2.4㎞ 구간을 자전거 길과 산책길로 개통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경상국립대 링크플러스사업단 양한술 교수는 "공모전과 제막식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면서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 도전의식에 성취감을 느끼는 큰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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