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톤 콩잎' 경상국립대 박기훈 교수,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

박종운 기자 / 2021-11-24 10:49:36
식물성 에스트로겐 고함유 '파바톤 콩잎' 개발…국내외 8종 특허등록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박기훈 교수(대학원장)가 제7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열렸다.

▲ 박기훈 경상국립대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대상주식회사와 한림원이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최근 10년 이내 식품과학 분야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1명을 선정,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을 시상한다.

박기훈 교수는 식물체에서 고부가 기능성 식품소재 발굴, 활성대사체 동정 및 생물학적 용도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17년에는 콩잎에 대사체농업 기술을 적용,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고함유된 '파바톤 콩잎'을 개발했다.

이 연구는 차세대바이오그린사업 및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지원의 장기과제를 수행하며 얻은 성과로, 2017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 및 2017년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 대상에 선정됐다.

'파바톤 콩잎' 개발 기술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국내외 8종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원천 생물소재임을 입증했다. 개발한 기술은 선급금 1억 원 이상의 기술이전 3건 등을 포함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박 교수는 농촌진흥청 전문위원 및 겸임연구위원, 경남농업기술원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및 농림기술평가원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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