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년 예산안 8250억 편성…올해보다 18% 증액

박종운 기자 / 2021-11-23 13:12:43
올해 추경·이월예산 감안하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앞둬 경남 사천시는 2022년도 당초 예산을 올해보다 1234억 원(17.60%)이 늘어난 825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제공]

내년도 당초 예산은 추경을 제외한 당초 예산 규모만으로는 처음으로 8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경 및 이월예산 등을 포함하게 된다면 실질적으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지방교부세와 국·도비가 전년대비 1030억 원이 늘어난 결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사천시 공무원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사천시의 내년 주요 현안사업은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생활SOC 복합화) 34억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환경개선 25억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75억 △실안유원지 내 시설 조성 25억 △화력발전소 우회도로 개설 65억 △시도1호선 도로 확·포장 20억 △사천항공산업대교 주변 정비 10억 원 등이다.
 
또 △청널지구 우수저류시설 및 고읍·선인 지구 등 재해위험지역 정비 114억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대방굴항) 83억 △삼천포 및 사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96억 원도 편성됐다.
 
특히 항공산업의 차별화된 비교우위 확보를 위해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250억 △항공산업 기반 유지 및 육성지원 20억 △항공우주산업 부품업체 지원 등 24억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 기반(폐수연계, 완충저류시설, 스마트그린) 조성 109억 원도 포함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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