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투우협회가 주관하는 진주민속소싸움경기는 198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축소한 대회다.
지난 11일 판문동 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이 대회는 14일까지 이어진다. 경기장에는 일상회복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따라 18세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나 PCR 음성확인자만 입장 가능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는 예년과 같은 규모로 개최되기는 힘들지만, 이번 경기 개최로 우리 전통 소싸움의 명맥을 계승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소싸움경기를 전면 취소했던 진주시는 올해 토요상설 소싸움경기도 코로나 상황에 따라 경기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비대면으로 개최해 왔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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