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는 사업비의 30%만 부담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18개 경남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거창군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
13일 거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상 학교는 아림초·거창초·샛별초·창동초·샛별중 등이다.
거창군은 지난해 12월 관내 학교에 수요조사를 한 후 2021년 7월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2022년 그린뉴딜 통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경남도내 10개소 대상지 중에 거창군이 그 절반을 차지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지자체가 각각 50%씩 부담해 진행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린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군이 부담해야 하는 50% 중 2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거창군은 사업비 49억 원 중 국비 9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5개교 통학로 주변 1.64㎞에 내년에 전선 지중화 사업을 펼치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통학로 주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주변 도로 환경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명품 교육도시의 명성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는 물론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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