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전기택시' 12대 보급...최대 1650만원 지원 

박종운 기자 / 2021-11-11 10:42:03
  경남 진주시는 지난 8월 친환경 전기차 시내버스 12대를 도입한 데 이어 전기택시 또한 우선 12대 보급해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진주시가 도입한 친환경 전기택시. [진주시 제공]

진주시내 전기택시에는 일반 승용차보다 대당 250만 원 많은 최대 165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올해 출시되고 있는 현대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전기택시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크게 향상되어 400㎞까지 주행 가능하다. 전기택시로 전환 시 연료비 절감과 함께 '요일부제'도 적용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진주시는 15개 택시업체 사업자와 개인택시 운전사에 각종 지원금 혜택과 충전 인프라 등 전기택시 지원책을 안내하며, 보급 대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에 승용차 657대, 시내버스 12대, 화물차 99대, 이륜차 58대 등 총 1086대에 165억 원을 지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용하고 승차감이 좋은 전기 시내버스와 택시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운수업체 사업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전기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차 전환 시기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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