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개척·멀구슬 대동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학부과정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는 앞서 지난 여름방학 때에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에 '힐링 스테이 프로그램(HSP)'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어 기초과정을 수강한 유학생과 신규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심화과정(주마가편)'이 진행됐다.
정우건 연구부총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호전돼 2년 만에 유학생을 위해 자그마한 축제를 마련했다"며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잃어버렸던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리 예약을 해주고, 예방접종센터에 인솔하는 등 접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10일 현재 전체 유학생 중 백신접종 완료율은 80%에 달한다.
현재 경상국립대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부과정 261명, 대학원생 169명 등 모두 430명에 달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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