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산청군과 남명선비문화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여건에 맞춰 남명선비문화축제 주제공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13일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경남 대표 전문예술단체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이 장식한다.
'남명'은 위대한 스승 '남명 조식' 선생의 이야기를 알기 쉬운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남명 선생은 '학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맑게 하고, 배운 것으로 사회적 정의를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제자들을 양성한 조선 중기 실천성리학자다.
인기가수 축하공연은 지역 가수인 이태환을 비롯해 개그맨 트롯가수 '상호상민', 트롯전국체전우승 진해성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국악 트로트와 팝핀 댄스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박애리&팝핀현준도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자(48시간 이내)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맞은 지리산 자락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위대한 스승 남명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한편 흥겨운 축하공연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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