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회사는 보통 사업소별로 많게는 7000품목에 이르는 예비품을 자재창고에서 보관·관리하고 있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종류의 예비품을 입·출고하는 등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남동발전은 국내 전력그룹사로 최초로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재보관 면적의 공간활용도를 약 2배 이상 획기적으로 증대할 수 있게 됐고, 자재 반입·반출의 물리적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재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남동발전 측 설명이다.
또 RFID 센서와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해 화면 조작만으로도 전체 자재의 품목, 위치, 수량 파악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언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은 "이번 자재관리 자동화시스템으로, 대규모 자재를 보관하는 플랜트산업 및 제조업 전반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전사에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