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16일 감악산 전망대 및 미디어파사드(건물벽 스크린) 준공 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재운·표주숙·심재수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도 함께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가을철 아스타·구절초 꽃을 관람하기 위해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이곳에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야간영상이 가능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망대는 해발 900고지에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국립공원과 주변 조망이 가능하도록 높이 8m, 넓이 22m로 2단 타원형으로 설치됐다. 이 전망대는 72인 동시관람이 가능하다.
전망대 아래에는 감악산의 야간 볼거리를 위해 가로 20m, 세로 6.6m의 흐르는 폭포의 영상을 야간에 상영한다.
이재운 산업건설위원장은 "거창 감악산에 차량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외부인이 찾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그동안 황무지로 방치됐던 감악산 정상이 지난해부터 꽃과 별의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 전망대를 비롯한 야생화와 둘레길 등 친환경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향후 5년 내 100만 명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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