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 대장정 마무리…방문객 44만명

박종운 기자 / 2021-10-11 14:24:55
온라인 관람객은 230만명 달해.

경남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는 10일 공식 폐막행사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 서춘수 함양군수가 10일 항노화엑스포 폐막 인사를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한 지난 9월은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되면서 행사 직전까지 방역수칙 단계가 여러 번 바뀌고 격상되는 시기였다.

단체 관람객 유치는 생각지도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엑스포였지만 종료되는 시점까지 집단감염이나 지역 확산 없이 한 달여 동안 방문객이 44만 명을 넘었다. 엑스포 공식 누리집 등 온라인을 통해 접한 관람객은 230만 명에 달했다.

개막 40여 일을 앞둔 7월 말에 이미 사전예매 목표의 80%(입장권 판매 수익 17억, 28만여 매)를 초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장 판매 입장권 수익과 시설임대수익, 후원사업, 휘장사업 등 총 30억 원의 자체 수익을 올리며 흑자 엑스포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 이용 시 동시 수용인원 관리 및 사전예약제 도입으로 관람객의 과도한 밀집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포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

산삼주제관 등 10개의 전시관에는 함양의 자연환경부터 심마니 이야기, 산삼 표본 전시, 미디어 갤러리 등 눈으로 경험하는 관람형 콘텐츠뿐만 아니라 VR 체험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를 다각화했다.

네 차례 치러진 학술회의에서는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더해져 실질적인 산삼 항노화 산업의 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엑스포는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한 온·오프라인 병행함으로써 온라인 방문 관객 수 23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엑스포 공식 누리집 48만, 라이브커머스 26만, 라이브쇼 10만, 유튜브 146만)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온라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식 누리집,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사전부터 꾸준하게 엑스포를 홍보한 결과라는 게 엑스포 사무국의 설명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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