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삼보사찰 천리순례길 동참

박종운 기자 / 2021-10-09 08:07:10

경남 거창군은 8일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삼보사찰 천리순례단'이 거창읍·가조면 일원을 통과하는 일정에 따라 구인모 군수가 순례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삼보사찰 천리순례단' 모습. [거창군 제공] 


조계종 수행결사단체 상월선원이 주관하는 '삼보사찰 천리 순례단'은 지난 9월30일 송광사를 출발해 화엄사, 해인사를 거쳐 표충사, 통도사까지 423㎞를 걷는 순례 행사다. 하루 평균 24㎞ 구간씩 도보로 12개 시·군을 거치게 된다.

8일 새벽 4시 함양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같은 날 오전 7시 거창 건계정 일원에서 아침 공양을 겸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까지 거창읍 양평리, 가조면 살피재를 지나는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도보 순례에 참가한 구인모 군수는 "종교적 담을 넘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삼보사찰은 불법승을 상징하는 영축산 양산 통도사, 가야산 합천 해인사, 조계산 순천 송광사를 일컫는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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