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특산물·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 활기

박종운 기자 / 2021-10-08 08:13:45
수출업무 전담 공무원 채용, 미국·중국·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도 미국·중국·대만 등 해외 수출시장을 꾸준히 개척, 뚜렷한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지난 7월23일 열린 동거창농협 골든퀸 3호 선적식 모습.  [거창군 제공] 


8일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승대농협 잡곡류 2톤을 미국으로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4월과 6월 대만과 중국에 각각 2000박스 안팎 사과즙을 보내는 등 거창지역 가공농산물 수출 실적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7월에는 동거창농협 골든퀸 3호 원료곡 5톤을 유통업체 이강바이오에서 도정과 포장을 거쳐 '월향미5㎏' 브랜드로 미국·호주·캐나다·홍콩 4개국에 수출을 했다.

특히,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6월 수출에 이어 지난달에는 중국 상해와 싱가포르에 사과즙과 샤인머스켓 수출길을 여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 제약 등 수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농특산식품 안테나숍'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해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농특산식품 수출업무 전담 공무원을 채용하는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를 전개하면서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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