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0일 개막된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온·오프라인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 산삼의 가치를 드높이고 우수성을 폭넓게 알리며 엑스포 방문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6일 함양군에 다르면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삼의 우수한 가치를 두루 알리기 위한 전시장을 운영하는 한편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네 차례의 학술행사를 진행하며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함양 산삼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청정 해발 500m이상의 고지대에서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의 양분을 받고 자라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타지역에 비해 3∼6배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개의 전시관 중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산삼 주제관은 함양의 자연환경부터 심마니 이야기, 산삼 표본 전시, 미디어 갤러리 등 눈으로 경험하는 관람형 콘텐츠뿐만 아니라 VR 체험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를 다각화했다.
생활문화관은 산삼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과 성분, 효능 등 실리적 가치를 전시에 담아 연출했다. 또한, 실제 산양삼 재배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현재 우리 일상생활에서 산삼의 활용성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총 4차례로 진행된 학술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학술적 근거 마련 등 고부가가치산업의 발전방안 구상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산삼항노화엑스포를 통해 함양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삼과 항노화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10일까지 상림공원,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계속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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