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 이스라엘 이노비즈와 맞손

김혜란 / 2021-08-06 14:20:06
자율주행 핵심 센서인 라이다 관련 파트너십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이스라엘 라이다 기업 이노비즈(InnovizTechnologie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레벨4 이상인 자율주행 차량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및 교통의 환경을 '인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의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해서다.

▲ 스프링클라우드와 이노비즈의 CI [스프링클라우드 제공]

이노비즈는 2016년 이스라엘 국방부 소속 연구원 출신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라이다 센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네이버와 글로벌 전장기업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및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이 투자한 기업이다.

이번 체결을 통하여 스프링클라우드는 고해상도 라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시스템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노비즈의 라이다 양산 제품인 이노비즈 원, 투(Innoviz one, two)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의 안정성과 운영조건(ODD, Operation Domain Design)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얻은 후,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이노비즈와의 체결을 앞으로 나아갈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비즈니스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자율주행 차량은 물론,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라이더를 접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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