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라 세미나' 온라인 개최…소통 플랫폼 다양화 효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채널이 활성화됨에 따라 고객과의 소통 방법으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여기에는 '언택트 시대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라'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경영 판단이 작용했다.
조 회장은 18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가 중심이 된 '언택트 경제'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효성은 지난해까지 대면으로 진행했던 세미나를 웨비나(웹+세미나)로 전환하고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고객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는 등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에서 열리는 실시간 혹은 녹화의 쌍방향 멀티미디어 회의다. 영상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것은 물론 채팅창에서 문서 공유도 가능해 신규 지식 습득과 정보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효성은 '크레오라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고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작년부터 효성은 코로나19로 글로벌 패션 트렌드 등 최신 정보를 얻기 힘들어진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웨비나를 개최하고 있다.
크레오라 세미나는 효성이 원단업체, 글로벌 의류 브랜드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크레오라를 적용한 원단 개발 방법 등을 알려주는 고객 맞춤형 상담활동이다.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6년째 아시아·미주·유럽 지역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왔다.
효성은 이번 웨비나에서 고객들이 아이디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신제품을 기획하는 데 도움 될 수 있게 줌(ZOOM), 시스코(Cisco)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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