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성건설은 "라오스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사반나켓 농촌개발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주 라오스 한국 대사관, 라오스 농림부 장관, 라오스 기획재정부·재무부 등의 정부 기관과 사반나켓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으로 라오스 사반나켓주에 관개수로 개·보수, 경지 정리, 미곡종합처리장과 마을도로 개·보수 등이 시행된다. 일성건설과 동부건설이 조인트벤처로 수주했으며, 일성건설이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정부 발주 건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304억 원이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착공은 지난해 3월 들어갔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착공식이 1년가량 미뤄졌다.
라오스 농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라오스 정부는 이번 사업이 식량 확보와 상품생산성 증대, 사반나켓 지역의 빈곤 해소 등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 사업인 만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건설은 이번 농촌개발사업 분야 진출을 시작으로 일성건설의 해외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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