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평택 주한미군 숙소 건설공사 완공

김이현 / 2021-03-05 16:25:55
용산기지 이전프로젝트 참여…지휘관 숙소 등 건설공사 마무리
캠프 험프리스에서 건물 인수인계 서명식…목표달성 감사장 받아
일성건설은 주한미군 숙소 건설공사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 한국 측 설계건설대행자인 표인태 육군 대령(왼쪽)과 미국 측 설계건설대행자인 코트렐 대령이 지난달 23일 인수인계 서명을 하고 있다. [일성건설 제공]

일성건설은 2013년 평택 YRP(YRP-Yongsan Relocation Plan·용산기지 이전 계획) 프로젝트에 참여해 장교관사 8동, 대령 및 지휘관숙소 36개동, 장성급 숙소 건설 공사 22개동 등 건설공사를 진행해왔다.

YRP 사업지에 해당하는 캠프 험프리스(K-6)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서북부에 위치한 주한미군 주둔지로, 면적은 여의도의 5배에 달한다. 미군, 군무원, 종사자 및 가족을 최대 8만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마지막 단계인 주한미군 사령관 숙소 건설공사는 2019년 2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완공됐다. 지난달 23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한-미 상호 건물 인수인계 서명식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일성건설은 YRP 사업 목표 달성과 연합방위력 증강 및 동맹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한·미 동맹의 핵심적 사업이자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FED(미 극동공병단) 국방시설본부공사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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