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상승폭은 4주째 둔화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1일 기준)은 한주동안 0.24%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 기간중 0.07%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0.01%p 축소됐고 경기 아파트값은 0.39% 올라 상승폭이 0.03%p 줄었다.
서울에서는 목동 재건축단지가 포함된 양천구가 0.11% 올랐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0.10%, 송파구는 0.09% 상승했다. 역세권과 재건축단지가 서울아파트값 상승세를 견인했다.
부동산원은 "2·4대책과 신규택지가 잇달아 발표되면서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감소하고 상승 폭이 축소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는 의왕시가 0.9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남양주와 안산시가 각각 0.79%, 0.78% 상승했다.
시흥시는 0.71% 상승했는데 지난달 24일 택지지구로 지정된 곳과 인접한 은행동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5대 광역시(대전·대구·부산·울산·광주) 아파트값은 0.25%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0.02%p 둔화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올라 전주보다 상승 폭이 0.02%p 줄었다.
서울아파트 전세값은 0.06% 올라 6주 연속(0.13%→0.12%→0.11%→0.10%→0.08%→0.07%→0.06%) 상승폭이 축소됐다.
노원구와 성북구 전셋값이 각각 0.11% 올랐으며 성동구와 동작구는 각각 0.10%, 은평구는 0.09% 상승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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