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방금 나갔는데"…부동산 허위·과장 광고 681건 적발

김이현 / 2021-02-25 14:42:43
방문 유도하는 낚시성 매물 등 2257건 신고 접수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부동산 매물을 모니터링한 결과 681건의 허위·과장 광고를 적발했다.

▲ 서울 시내 한 부동산 중개업소 [정병혁 기자]

25일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광고시장감시센터'에 신고된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자 광고 2257건 가운데 실제 위반이 의심되는 681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최종 검증을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명시의무 위반 411건, 부당한 표시·광고 금지 위반 248건, 광고주체 위반 22건 등이다.

감시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일평균 약 32건으로, 지난 모니터링에서 일평균 약 50건이 신고된 것에 비해 36%가 감소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산업과장은 "지난해 8월 허위매물 등에 대한 광고를 금지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 이후 신고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며 "올해는 모니터링 대상을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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