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5% 올랐다. 수도권 0.33%→0.30%, 서울 0.09%→0.08%, 지방 0.22%→0.20%로 전주에 비해 상승률이 0.01~0.03%포인트 낮아졌다.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강남3구와 강동구를 포함한 동남권 집값 상승률은 지난주 0.12%에서 이번주 0.09%로 떨어졌다. 송파구가 지난주보다 0.04%p 둔화한 0.1%, 강남구와 서초구도 0.03%p 줄어 각각 0.09%, 0.08%를 기록했다.
이밖에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지역 등 중저가 단지 밀집 지역 대부분도 상승 폭이 축소했다.
경기권 아파트도 전체적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며 전주 대비 0.04%p 떨어진 0.42%를 기록했다. 다만 의왕은 1.05%로 1%대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고, GTX 호재가 있는 안산도 0.83%의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은 지난주보다 0.03%p 내려 0.3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9%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1주 전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서울은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08%다. 강북 지역에서는 성북구(0.14%), 성동구(0.13%)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관악구(0.10%), 구로구(0.09%)는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송파구(0.07%), 강남·강동·서초구(0.05%)는 강남권 아파트 전세값도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24%, 0.23%를 기록했다. 경기는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남양주(0.67%)가 크게 올랐고, 인천도 교통여건이 양호선 서구(0.36%)가 큰 폭 올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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