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지난해보다 2배 늘어

김이현 / 2021-02-01 09:58:05
3만9943가구 공급 예정…래미안 원베일리 등 경쟁 예고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분양을 연기했던 건설사들이 2월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는 3만9943가구(일반분양 3만2824가구)에 달한다.

▲ 직방 제공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5835가구(183%) 늘었고, 일반분양은 2만2541가구(219%)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2만5002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8714가구로 공급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서울 4011가구, 인천 2277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정비사업 아파트가 집중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로또 단지'로 기대감을 모으는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은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에서는 1만4941가구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부산(4712가구), 대구(3969가구), 충북(1311가구) 순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연초부터 공급이 늘어나 분양시장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설연휴가 있고 영업일수가 짧은 2월 특성상 얼마나 분양실적으로 연결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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