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1210명 신규 채용…작년보다 채용목표 26% 늘려

김이현 / 2021-01-12 11:01:31
상반기내 83% 채용…빅데이터·해외사업 등 전문분야 신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총 1210명 규모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 경남 진주시 LH 본사 전경 [뉴시스]

LH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510명과 청년인턴 700명을 뽑는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계획했던 960명보다 26%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채용 인력의 83%인 1010명(5·6급 150명, 업무직 160명, 청년인턴 700명)은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 중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은 오는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하기로 했다.

LH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설명회, 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사라졌던 영어시험, 기사자격증 등은 재도입될 방침이다.

아울러 5·6급 채용에는 빅데이터, 해외사업 등 전문 분야를 신설한다. 또 이전지역인재 채용 목표를 기존 24%에서 27%까지 끌어올리고, 지역전문사원·고졸자 전형 등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균형있게 채용할 계획이다.

장충모 LH 부사장은 "코로나19 특수상황을 감안해 전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고 조기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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