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던 492만3063주가 의무보유기간을 끝내고 시장에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물량은 기관들이 지난해 SK바이오팜 공모 당시 배정받았던 총 1320만 주 가운데 6개월간 의무보유 확약기간이 설정됐던 주식으로, 전체 37%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 SK바이오팜의 주가는 공모가(4만9000원) 대비 244% 상승한 16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에서는 투자의견을 내리는 보고서도 나왔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주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커서 경쟁업체들 대비 평가가 높게 형성되고 있다"며 SK바이오팜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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