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추석에 읽을 책 '초격차' 선정

황두현 / 2020-09-07 16:40:20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올 추석 연휴에 읽을 책으로 권오현 삼성전자 상근고문(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의 저서 <초격차 : 리더의 질문>을 선정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연휴때 읽을 도서 구입"이라는 글과 함께 책 <초격차 : 리더의 질문>, <투자의 모험>, <빅체인지 : 코로나 19 이후 미래 시나리오> 3권의 사진을 올렸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에 읽을 책 3권을 구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정 부회장이 소개한 책들은 모두 경영에 관한 내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하자 해법을 찾기 위한 고민을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초격차 : 리더의 질문>은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에서 회장직까지 오르며 '반도체 신화'를 일군 권오현 고문의 저서다. 지난 2018년 저서 <초격차> 이후 리더들의 실질적 고민과 현실적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펜을 들었다는 게 출판사의 설명이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좋은 기업 문화에서 탄생하며, 리더는 이런 기업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투자의 모험>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인 블랙스톤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 스티븐 슈워츠먼의 저서다. 기업 인수합병(M&A)부터 사모펀드, 글로벌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투자비결을 서술했다. 

<빅체인지: 코로나 19 이후 미래 시나리오>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가 예측한 3년 내 닥칠 변화와 10년 이상 이어질 변화를 담았다. 그는 "코로나는 빠르게, 서서히 세계를 바꿀 것이다"고 진단하며 한국과 세계 경제 분야에서 일어날 변화를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해서 통찰했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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