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수리·설치기사, 정규직 전환…"본사 직접 고용"

남경식 / 2020-08-25 09:38:42
코웨이-CS닥터 노동조합,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렌털업체 수리·설치기사 직접 고용, 국내 첫 사례
코웨이 수리·설치기사인 CS닥터의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됐다.

코웨이와 CS닥터 노동조합은 코웨이 본사 16층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지난 24일 열었다.

▲ 이해선 코웨이 대표(왼쪽)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단협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렌털업계에서 수리·설치기사 전원을 본사가 직접 고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SK매직과 청호나이스는 수리·설치기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했지만, 각각 자회사인 SK매직서비스과 나이스엔지니어링 소속으로 고용했다.

코웨이 측은 "CS닥터는 정규직 전환은 물론 평균 실소득이 상승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정규직 복리후생 혜택(업무지원비,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대출, 연차수당 등)도 함께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CS닥터 노조는 지난 12일 47일간의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해 현재 고객 대상 AS가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다"며 "앞으로 코웨이는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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