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 달여 만에 다시 원격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카카오는 판교 오피스 인근 건물 내 입점한 상가 식당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사 원격근무 체제로 긴급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늘 사무실로 출근했으나 원격근무 전환 공지가 오전에 올라와 지금 집으로 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식당은 카카오 판교 오피스 바로 옆건물에 있다.
이날 은수미 성남시장은 "의정부 75번, 76번 환자와 관련해 8월 7일, 8월 10~11일 해당 식당을 방문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시 분당구보건소로 연락달라"고 페이스북에 공지했다.
현재 카카오 직원 중 확진자는 없다. 원격 근무 기한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카카오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월 말부터 원격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7일 정상 출근 근무로 전환했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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